북한 관광갈 땐 얼마 필요할까?
한반도 훈풍이 갑자기 불어오면서 정서적으로 북한을 가깝게 느끼는 이들이 많아졌다.
평양에 가서 냉면 먹는 상상을 하는 이도 있을것이고,
개방된 북한에서 사업을 구상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.
그런데
결국 마지막에는 한 가지 의문이 남는다.
도대체 북한에서 경제활동을 하려면 얼마가 필요한 걸까.
얼추 1달러에 8000원 이라고 보면 된다.
남북의 물가가 비슷해 보이지만
통화 가치 차이가 7-8배에 달하기 때문에
국내 생활에 들어가는 비용의 7분의1 수준의 비용으로 북한생활이 가능하다.
그러나
북한관광을 하거나 기업경영을 할 때 북한원화를 쓸 가능성은
거의 없다는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얘기다.
북한에 들어갈때 달러당 8000원에 환전했더라도,
다시 북한 돈을 달러화로 환전할때는
달러당 1만원이 넘으며
하루아침에 수십% 환차손을 볼 위험도 있다는 것이다.
북한외환시장이 개방되기 시작하면
1달러에 2만-3만 북한원에 거래될 수도 있다.
출처 이데일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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